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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주 준비기(4) 일본 취업 비자 신청 준비하기

챠렌 2023. 1. 18. 20:46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발급 완료

 

1월 17일 화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COE가 발급되어 회사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으로 EMS 발송이 완료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작년 12월 9일에 신청을 했다고 했으니 발급까지는 정확하게 40일이 걸렸다.

카테고리 2에 해당하는 곳이라 졸업증명서도 필수 서류가 아니었던 모양인지라, 생각보다 빨리 발급받은 것 같다.

(카테고리 1, 2에 해당하는 곳은 졸업예정증명서로 대체되는 것 같다)

 

 

회사에서 전달받은 사항은 두 가지.

 

1) 서류가 도착하면 대사관으로 가서 비자 신청을 완료할 것

2) 비자가 발급되면 회사로 연락할 것

 

그런 연유로 이번 글에서는 근황 보고(?)와 함께 일본 취업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사증 신청을 할 수 있는 사람

 

원래라면 신청자 본인이 직접 근처 주한 일본대사관으로 가서 사증 신청을 진행했어야 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2일부터 코로나 19 감염증 확대에 따라 개인에 의한 비자 신청을 중지하고, 대사관이 지정한 대리 신청 기관을 통해 신청 접수 및 수령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아래 나와있는 대사관 지정의 대리 신청기관에서 비자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https://www.kr.emb-japan.go.jp/what/news_20201026_immigration.html

 

what's new

과거의 게재 데이터

www.kr.emb-japan.go.jp

 

신청 방법은 각 대리 신청 기관마다 다르니, 위에서 아무 기관이나 선택한 후에 그 기관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

 

2. 필요한 서류

 

방문 목적(취업/유학/워홀)에 따라 필요한 서류는 다르다.

 

내 경우, COE를 발급받은 상황에서 취업으로 인한 장기 체제 비자가 필요하므로 아래와 같은 서류들이 필요하다.

본인에 해당하는 필요 서류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다.

https://www.kr.emb-japan.go.jp/visa/visa.html

 

VISA

【중요한 안내】 코로나 19 감염증의 감염확대에 따라 현재 개인에 의한 사증(비자) 신청은 대사관 창구에서의 접수를 정지하고, 대사관 지정의 대리 신청기관을 통한 신청 접수 및 수령으로 한

www.kr.emb-japan.go.jp

 

장기체제(일본에서 '재류자격인정증명서'를 교부받은 경우) 필요 서류 」

 

1. 여권 원본: 체류 예정 기간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

 

2. 비자 신청서(1부): 빈칸 없이 상세하게 작성 후 마지막에 친필로 서명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한 사진을 참조하길 바란다.)

 

3. 신청서에 붙이는 사진(1장): 3.5x4.5 혹은 4.5x4.5 등 일반적인 증명사진 사이즈 모두 사용 가능하며,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6개월을 초과하면 신청이 반려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4. 주민등록증 앞, 뒤 사본 또는 주민등록 등본(국문/원본/주민번호 모두 노출해서 발급)

 

5.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원본

 

비자 신청서는 다음과 같이 작성하면 된다.

참고로, 대리 신청 가격은 5만 원이다.

 

아직 집으로 EMS가 도착하지 않았지만, 무사히 도착한다면 비자 신청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부디...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기를...!!